나의 이야기

나를 아는 지혜

멋쟁이 바보, 최광식 2024. 2. 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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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아는 지혜

 

마음을 열어라. 그대의 마음속에는 천국과 지옥이 공존하고 있다.

지금 그대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천국과 지옥의  중간지점에 있다.

그런 이유로 세상을 얻는 것처럼 행복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가슴이 찢어질 정도로 고통스럽기도 하다.

그대의 마음이 천국으로 가는지, 혹은 지옥으로 가는지에 따라 세상의 모습은 다르게 보인다.

그대의 삶은 천국에 대한 동경과 지옥에 대한 공포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점차 성장하면서 그대만의 인생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받아들이고 그 일에 동요하지 않는 것이 삶의 지혜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인생은 더욱 복잡하게 되지만, 마치 산의 정상에 서면 계곡과 구름이 발아래 보이듯 이 세상을 보는 지혜도 한층 크고 깊어진다.

비로소, 지혜라는 작은 그릇에 세상을 담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삶이 그대에게 주어진 지혜를 통해 항상 세상을 내려다볼 수 있다면 반드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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