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팔미 <중용>

아침 단상

인생 팔미 <중용>

동해의 여명

제1 미, 그저 배를 채우기 위해 먹는 음식이 아닌 맛을 느끼기 위해 먹는 ‘음식 미’다.

 

제2 미,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일하는 ‘직업 미’다.

 

제3 미, 남들이 노니까 노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풍류 미’다.

 

제4 미, 어쩔 수 없어서 누구를 만나는 것이 아닌 만남의 기쁨을 얻기 위해 만나는 ‘관계 미’다.

 

제5 미, 자기만을 위해 사는 인생이 아닌 봉사에 행복을 느끼는 ‘봉사 미’다.

 

제6 미, 하루하루 때우며 사는 인생이 아닌 늘 무언가를 배우며 자신이 성장해 감을 느끼는 ‘학습 미’다.

 

제7 미, 육신만 아닌 정신과 육신의 균형을 가지는 ‘건강미’다.

 

제8 미, 자신의 존재를 깨우치고 인격을 완성해 나가는 기쁨을 만끽하는 ‘인간미’다.

 

‘내가 내 몸을 돌보는 것이 이타주의의 시작이다.

나를 위해 살아야 한다. 내 몸이 바로 나인 것이다.

잠을 희생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잠은 보약이자 행복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