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행복

건강 수명과 맨발 걷기

멋쟁이 바보, 최광식 2024. 10. 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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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단상

건강 수명과 맨발 걷기

해변에서 걷기

어싱은 신체의 일부를 땅과의 접촉을 말하는데, 가만히 맨발로 서 있거나 천천히 걷기만 하더라도, 모든 질병의 90%가 원인이라는 우리 몸 안의 활성산소를 없애준다고 합니다.

활성산소는 우리가 호흡한 산소가 에너지를 만들고 물로 환원되는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제때 없애주지 않으면 혈액순환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고약한 놈입니다.

우리 몸은 스스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소 SOD가 나오는데 나이가 들수록 그 효소가 줄어듭니다.

활성산소는 운동, 스트레스, 약물, 세균, 화학물질, 환경오염 등에 의해서도 생깁니다.

이런 활성산소들이 우리 세포와 장기들을 공격하여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데, 어싱은 그들을 중화시키며, 맨발 걷기가 최고라 합니다.

맨발 걷기 = 건강수명연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수명은 죽기 전에 남의 도움 없이 건강하게 사는 나이입니다. 수명이 아무리 길어도 남의 도움으로 연명한다면 그 수명은 고통입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라 ““ 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지키라는 말이 없지만, 맨발 걷기(어싱)가 단연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싱을 안 하는 사람은 어싱이 얼마나 대단한지 몰라서 못 한다고 생각합니다.

맨발 걷기가 건강에 얼마나 좋은지를 안다면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이래서 평생 공부하라는가 봅니다.

오늘이 가장 젊은 날입니다. 마음이 건강하고 정신이 건강하면 늙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스스로 늙었다며 나는 못한다고 한다면 그때부터는 신체 노화도 급격하게 빨라집니다.

정신력이 무너지면 마치 나뭇잎이 물에 떠내려가듯이 됩니다. 어떤 분이 90세에 이렇게 말씀했다고 합니다. 70세가 되어서 이 나이에 뭘 배우겠는가 하고 계획을 세우지 않다가 80세가 되니 더욱 계획을 못 세우고 90세가 되었을 때 이렇게 오래 살 줄 알았으면 무언가 했어도 20~30년을 했을 텐데 하고 후회했답니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오더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 사과나무를 심겠다라는 스피노자의 말입니다.

나의 일생에 이것은 꼭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묵묵히 한다면 그 목표를 이룰 때까지는 잘 죽지 않는다는군요. 목표가 달성되면 또 다음 목표를 세우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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