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응시 요법

아침 단상

 

태양 응시 요법

동해일출

<만약 당신이 건강을 유지하며,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해지려면, 지금 바로 선글라스를 벗으시기 바랍니다.>

태양에너지는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원천으로 공기, 물, 불, 흙의 네 원소를 통하여 몸속으로 들어간다.

햇빛은 인간의 눈을 통해 가장 쉽게 몸으로 들어오고 나간다. 태양을 응시하는 행위는 몸과 정신을 치유하는 고대의 관습이다.

눈은 50억 개의 부분으로 구성된 매우 복잡한 기관이다. 카메라 렌즈 역할을 하는 눈은 햇빛의 전체 스펙트럼을 각각 다른 색깔의 광선으로 분해한다.

서로 다른 광선이 뇌의 송과선으로 들어가면 몸안의 세포와 장기로 들어가 작용한다.

신체의 주요 장기는 광 스펙트럼의 특정 색상에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면 신장 세포가 제대로 기능을 하려면 적색의 빛이, 심장 세포에는 황색의 빛, 간세포에는 녹색의 빛이 필요하다.

따라서 각 장기나 기관에 빛 결핍이 일어나면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태양을 응시하는 행위는 몸의 모든 세포가 균형을 이루고 효율성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해가 뜨고 나서 한두 시간 후와, 해가 지는 한두 시간 전에 태양을 응시해야 한다. 하루에 한 번 뜨고, 지는 태양을 바라보는 것이다.

응시 방법은 첫날은 여유 있는 마음으로 최대 10초간 태양을 바라본다.

둘째 날은 20초간, 다음날부터는 10초씩 더하며, 열흘 후에는 100초 동안 태양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바라보는 동안 눈은 크게 뜨고, 눈은 깜박거려도 된다.

태양을 바라보는 치유법에서 혜택 즉, 치유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3개월 동안 이와 같은 방법으로 시간을 늘려야 하며, 3개월 후에는 15분 동안 태양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이 단계에 이르면 인간의 눈을 통과하는 태양에너지는 뇌로 이어지는 망막 뒤의 통로인 시상하부를 충전해 준다.. 이 통로를 통해서 뇌는 점점 더 여분의 에너지를 받아 정신적 긴장과 걱정을 줄여주게 된다. 태양의 에너지는 여러 정신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긍정적인 사고와 더 많은 자신감을 느끼게 할 것이다. 만약 우울증과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태양에너지에 의해서 사라지게 될 것이다.

불면증과 우울증은 햇볕에 노출되는 양이 줄어들면서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걱정과 두려움이 줄어들면 뇌는 에너지를 줄이고 추가로 공급되는 에너지는 정신적, 육체적 치유와 개선에 사용할 수 있다.

규칙적으로 태양을 바라보는 치유는 여러분의 눈과 건강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건강과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안드레아스 모리츠 박사의 글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