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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단상인생 팔미 중용>제1 미, 그저 배를 채우기 위해 먹는 음식이 아닌 맛을 느끼기 위해 먹는 ‘음식 미’다. 제2 미,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닌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 일하는 ‘직업 미’다. 제3 미, 남들이 노니까 노는 것이 아닌 진정으로 즐길 줄 아는 ‘풍류 미’다. 제4 미, 어쩔 수 없어서 누구를 만나는 것이 아닌 만남의 기쁨을 얻기 위해 만나는 ‘관계 미’다. 제5 미, 자기만을 위해 사는 인생이 아닌 봉사에 행복을 느끼는 ‘봉사 미’다. 제6 미, 하루하루 때우며 사는 인생이 아닌 늘 무언가를 배우며 자신이 성장해 감을 느끼는 ‘학습 미’다. 제7 미, 육신만 아닌 정신과 육신의 균형을 가지는 ‘건강미’다. 제8 미, 자신의 존재를 깨우치고 인격을 완성해 나가는 기쁨을 만끽하는..

아침 단상  올해 104세, 시인이 되고 싶습니다 년생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2024년 새해 소망은 시인이 되는 것이다.> 강연을 마치고 승강기를 기다리는데, 한 노인이 다가와서는 “선생님, 정말 100세 넘으셨습니까?” 물었다. 할 말이 없어서 “어머니께서 알려준 나이니까 맞을 겁니다”라고 답했다. 그 노인은 “저는 92세인데요…”라면서 떠나갔다. 자기 나이와 비교해 내 모습이 믿기지 않았던 모양이다. 어떤 때는 나 자신에게 중얼거린다. 90을 넘긴 건 확실하다. 80대에 아내를 보내곤 집이 비어 있는 것 같더니,90에 안병욱, 김태길 교수와 작별한 후에는 세상이 빈 것처럼 허전했다. 그런데 어느새 100세를 넘겼다는 사실엔 나조차 공감하기 쉽지 않다. 100세가 넘어 제주나 부산으로 ..

아침 단상명당길비가 온 뒤 산책길은 촉촉하고 부드러워 편안한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비가 올 때는 여러모로 생활에 불편함도 있지만, 거리와 산천초목을 정화해 주니 우리에게 좋은 역할을 합니다. 음식도 좋은 음식, 사람도 좋은 사람, 말도 좋은 말이 있듯이 존재하는 것에는 다 그런 이유가 있나 봅니다.좋다는 것은 나에게 이롭고 유익하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부터 임무가 하나 생겼습니다우리가 걷는 산책길에도 명당길이나 좋은 기가 모인 곳이 있습니다. 명당길은 다른 말로 '생명 에너지장'이 풍부한 곳입니다.이곳은 우리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면서 자연치유력을 높여줄 것입니다. 산책하면서 감각을 살려 주의 깊게 살펴 명당길을 찾아볼까 합니다.좋은 에너지를 지닌 곳을 찾으면 공유하겠습니다. 오늘은 비가 ..

아침 단상의사의 존재 의미                                   요즘 의사들의 파업으로 국민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의사는 국가 자격증 소지자와 같이 국가에서 그 자격을 인정하고 검증 절차를 거쳐  권리와 의무를 함께 부여한다.자신들의 희소가치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공급을 제한하여 약간 부족한 듯하게 운영하라는 요구는 너무 이기적이지 않은가?그러한 논리라면, 다른 국가 자격증을 소지한 분들도 파업해야 할 듯하다.국가에서 자격을 인정하는 전기, 전자, 선박 용접, 사회복지, 설계, 감리,  종교, 문화, 스포츠, 디자인, 각종 기술사 등등자격증 소지자가 부족하면 몸값이 올라가는 건 당연한 이치라 생각한다.국가 자격증 합격 점수를 올리든지 문제를 어렵게 내서 자격증 소지자를 줄이면..

발가락에 숨어 있는 놀라운 비밀(2)  발가락 쪽은 머리 쪽(뇌, 얼굴 눈 귀 코 등)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뒤꿈치 쪽은 전립선 등 하체 쪽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여성 질환 쪽에 많은 분이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실 때 발바닥 어느 부분이 통증이 있는지 느껴보시는 것도 좋은 습관입니다.  맨발로 걸을 때 한 번씩 의식적으로 필요한 곳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걸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나무뿌리가 드러난 곳에서는 잠시 필요한 발바닥 지압을 해 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발가락에 숨어 있는 놀라운 비밀"맨발로 걸어야 하는 자연법칙을 어긴 죄로 인간은 쉽게 병에 노출된다."무수한 질병들이 발가락을 자유롭지 못하게 만든 현대 문명에서 얻은 현대병으로 결국 자연법칙을 어긴 벌이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맨발로 걸기 때문에 현대인처럼 관절과 척추와 관련된 질병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옛날 사람은 짚신을 신어 발가락이 상당히 발달되어 있다. 그래서 머리에 무거운 광주리를 이고 잘 걷는다. 발가락에 힘이 있어 혈액순환이 잘 되어 척추, 목, 머리의 힘이 강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발가락의 힘이 점차 줄어들면서 관절염, 발의 통증, 디스크, 고관절 문제,간염, 만성 위장병, 심부전증, 천식, 기관지염, 치통, 알러지, 아토피, 치매, 파킨슨, 수족냉증 등 별의별 질병이 발생하..

접지와 햇빛접지오래전부터 인간은 어싱(접지)을(접지) 알고 있었고, 세계 여러 곳에서 어싱(접지)을(접지) 사실상 실천하고 있었다. 인도의 옛 왕들은 침대에 구리 선을 망으로 엮어서 깐 뒤 이를 접지함으로써 건강을 증진했고, 아메리칸 인디언은 상처를 입으면 구덩이를 파고 들어가 땅의 힘으로 신체를 회복했으며, 요가 수행자들도 맨발로 걷는 것을 일상화함으로써 맨땅과의 접촉을 중요시했다.우리나라에서도 집을 지을 때 전도성이 있는 숯과 소금을 땅속에 묻어 땅속의 음이온을 끌어들여 집터에 음이온 전자가 충만하도록 함으로써 제습 및 방충효과와 함께 거주자들이 건강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이외에도 한자 문화권에서는 ‘만족’이라고 할 때 족(足) 자가 “발목 밑에 물이 차 있는 모습”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는..